일제 식민지배와 항일독립운동
[목차]
1. 일제의 식민지배와 분열
일제의 식민지배 35년 동안 우리 겨레는 나라 안 밖에서 항일 독립 투쟁을 벌였으며 그 정신적 중심은 대체로 임정이었다. 그러나 독립 투쟁이 오랜 기간에 걸쳐 벌어지면서 여러 가지 분열 작용이 일어났다.
2. 이념적 분열
그 가장 중 요한 분열은 이념적인 것으로, 자유민주주의로부터 공산 주의에 이르기까지 그 분광(分光)이 여러 갈래였다. 이 이념적 분광 속에 임정의 위치가 달라지기도 하였다. 즉 공산주의자들은 임정을 부인하고 자신들의 조직을 앞세 웠던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우리 겨레의 항일 독립운동은 민족 스스로의 힘에 의한 독립의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룩하기도 전에 이미 내장(內爭)을 심하게 겪고 있었던 것이다.
3. 조선을 둘러싼 열강의 이해관계
여기에 조선을 둘러싼 열강의 복잡한 이해가 얽혀들었다. 임정을 지원하는 중국의 장개석 정부, 조선독립동맹 을 지원하는 중국 공산당, 만주에서 시베리아로 도망쳐 온 김일성 세력을 지원하는 소련, 그리고 어느 구체적 단체나 지도자를 지원하지는 않았으나 어떻든 한 반도가 자신의 적대 세력에 넘어 가서는 안되며 자신의 우호 세력에 의해 장악되어야 한다고 계산하는 미국의 입김이 거세게 불어 왔던 것이다. 한마디로, 일제로부터 의 해방을 눈 앞에 둔 조선의 운명에 내재적 갈등과 국 제적 갈등이 얽히고 설키면서 한꺼번에 밀어 닥치고 있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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